약간 어른스러운 느낌의 하-쨩. 데레마스 R+카드 일러를 재현한건데, 원작 초월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준다. 몸 전체를 조금씩 꺽은 포즈라거나, 단정한 제복이지만 넥타이와 상의를 벗으며 민소매를 노출한다거나, 정말 세세한 부분에서 이 제품의 매력이 표출되고 있다.
조형이나 도색, 마감 등에 문제 있는것도 없고, 이러한 퀄리티인데 고작 정가 16800엔, 실 구매가 13600엔이었다고? 가성비도 아주 뛰어나다.
유일한 단점이라면, 세트로 맞춰야 할 나기쪽이, 그거도 데레마드 R+ 일러 재현이긴 한데, 이 하야테하곤 다르게 밋밋하게 느껴져서 그다지 끌리지 않는다는 점 정도?